5장/$25이라는 만만한 가격에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저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 빤쑤들-!
'우아- 역시 빅토리아 시크릿이야..'하는 착용감은 물론..없었지만;;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빤쑤들이랍니다. ^^
젤 처음 나온 스타일이고 계속 꾸준히 프린트만 바뀌어서 나오는 기본 스타일 이에요.
면이라서 편안한 느낌은 있는데 low rise jeans 를 입을때는 잘 안입게 되는 스타일이지요.
왜냐--? 청바지에 쓸려서 자꾸 내려간다고나 할까요 ㅠㅠ
low rise 입으면 쭈구리고 앉으면 뒷부분 굉장히 조심해야하잖아요, 조심해도 가끔 언뜻언뜻 빤쑤가 보일 수 있는데
이 빤쑤는요 바지가 내려가면서 함께 쓸려 내려가요 ㅠㅠ 잘못하면 옹뎅이 크랙이 보일수 있다니깐요 ㅠㅠ
그리고 좀 달라붙는 츄리닝 바지 입으면 빤쑤 라인도 선명이 보이는 그런 빤쑤랍니다..
하지만 막 옷 (?) 들과 함께 막 입기에는 편해요. ^^
이 빤쑤는 언제나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핑크 시리즈 선보이고 한참 후에나 나온 빤쑤에요. 기본 비키니 스타일인데 소재가
나일론/스판덱스에요. 그래서 무지 매끄러운 빤쑤이지요. Cotton bikini가 바지와 함께 쓸려내려가는 아픔을 겪은 후
요 빤쑤를 보고 @.@ 요거닷! 싶어서 바로 구매했지요.
결과는요--? 어느정도 성공적이에요. 요 빤쑤는 밀려서 내려가는 일이 없더라구요. 표면이 매끄러워서 그런가봐요.
하지만 부작용이 하나 있는데요..그건 ..
재질이 너무 매끄러워서 떵꼬 -_-; 가 자주..요 빤쑤를 드신다는..부작용이 있어요..
고거 빼고는 괜찮아요. 살색도 나와서 흰바지랑 입어도 안보이고 달라붙는 바지랑 입어도 티 잘 안나요~
3. Victoria's Secret Mesh wide-side bikini
아마 이 제품은 2번 제품이 나온 이후로 나왔을 꺼에요. 전체가 메쉬 소재로 이루어져있어서 시원한~~ 빤쑤이지요.
이 제품도 2번 제품과 같이 바지에 밀려 내려간다거나 하는 일 없어서 제가 애용하는 빤쑤에요.
게다가 얘는 2번과 같은 떵꼬 부작용두 없어용. ^^
단, 허리 밴드의 압박이 살짝 ~ 아주 살짝 있어서 하루 죙일 입고나면 똥배에 자국이 남더라구요.
(음, 제 똥배에만 나는 자국일 수도....;;
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열심히 살을 빼서 날씬한 배에도 자국이 남는지를 알려드릴께요. ㅋ)
얘두 살색나와서 흰 옷이랑 입을 수 있구요,
가끔 clearance 섹션에 초록, 파랑 등 자극적인 색깔들은 1.99 혹은 2.99에 세일하기두 해요~!
그럼..모두들..Happy Shopping~!
